내나이 50대중반 요즘엔 날짜가 너무너무 잘흘러갑니다
붙잡을수있다면 붙잡고싶은심정아랍니다
잘나가던직장때려치고.미싱을배우기위해 봉제공장을몇년다니다가
결혼해서아이옷만드려주려고 조금씩알려주눈사설학원도 다녀봤는대..뭔가부족하고 점점더배우고싶다는 생각은늘가지고있었답니다.
지금생각한니.여기 아우디처럼체계적으로 자세하게가르치치않아서..
배워도 수박겉핧기로배운거같습니다.여기는시골에서도떨어져있는 산골입니다
뭐하나배우려해도 전주나 광주로가야하기때문에 아우디에서 그동안 배우지못한공부를할수있어서 너무행복합니다.양장기능사자격증도따고싶은데...
가능할련지...봐도봐도자꾸잊어버려서 영 진도가 느리네요..
남들은 이제 자격증따서 뭐하려나하지만.. 저에겐.그동안 어렵고힘든시간이
올때마다 유일한벗인 미싱앞에서뭐라도만들면 아무런생각도..슬픔도..
잊을수가있었답니다..앞으로도열심히해서 자격증도 따고 그리고다른사람들에게
알려줄수있으면좋겠습니다
아우디관계자 모든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
제가꿈꿀수있게 해주셔서..행복합니다
감사합니다.. 후기이렇게써도되는지..부끄럽네요